한미약품이 4일 출시한 발기부전 치료제 시알리스 제네릭 '구구'. ⓒ한미약품국내 제약업계가 발기부전 치료제로 또 다시 전쟁을 예고하고 있다. 과거에는 비아그라 제네릭(복제약) 경쟁이었다면 지금은 시알리스 제네릭으로 경쟁을 펼친다. 4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이날 특허를 가지고 있던 릴리사의 시알리스의 특허가 만료되면서 국내 제약회사들이 제네릭 제품들을 봇물 비아그라 파는곳 터지듯 내놓고 있다. 현재까지 약 50개사에서 관련 제품을 내놓은 상태다. 오리지널 제품보다 가격도 저렴해 1000원대 제품도 나오고 있다. 시알리스는 비아그라와 달리 약효 작용 비아그라 구매처 시간이 길고 발기부전치료제 중 유일하게 전립선비대증 치료 효능도 인정받았다. 시알리스 제네릭에 가장 적극적인 회사는 한미약품이다. '팔팔'로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 1위(약 35%) 온라인약국 비아그라 를 점하고 있는 한미약품은 시알리스 제네릭을 통해서도 1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한미약품은 이날부터 타다라필 성분의 발기부전치료제 '구구'를 출시한다. 구구(타다라필) 비아그라 구입방법 은 음경의 혈류량을 조절해 발기력을 향상시키는 전문의약품으로, 복용 후 약효가 24~36시간까지 지속되는 장점이 있다.매일 복용하는 5mg을 비롯해 10mg, 20mg 등 3가지 비아그라 구매 용량으로 출시되며 일반 정제와 물 없이 씹어 먹을 수 있는 츄정 등 2가지 제형을 선보인다. 한미약품은 2012년 5월 발매한 이후 발기부전치료제 처방량 1위를 달리고 있는 팔팔( 성인약국 실데나필)과의 시리즈 전략을 통해 구구를 또 하나의 팔팔로 자리매김 한다는 계획이다. 한미약품은 팔팔과 함께 '구구팔팔 헬스케어 캠페인'도 전개할 예정이다.종근당 역시 이날 시알리 비아그라 구입 스 제네릭인 '센돔'을 출시했다. 센돔의 주성분 역시 구구와 마찬가지로 타다라필이다. 센돔은 복용 후 약효가 36시간까지 지속되며 약효 발현시간이 짧아 성행위 30분 전부터 복용이 비아그라 파는곳 가능하고 내약성이 좋은 것이 장점이다. 종근당은 센돔의 정제와 구강용해필름 제형을 함께 발매했다. 구강용해필름은 타액으로 빠르게 용해되고 쓴맛이 없어 물 없이도 간편하게 복용할 비아그라 판매처 수 있으며 휴대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데일리 용법이 가능한 5mg과 필요에 따라 복용하는 10mg·20mg 등 여러 함량을 출시해 복약 순응도를 높였다.대웅제약이 내놓은 비아그라 판매처 시알리스 제네릭은 '타오르'이다. 타오르라는 제품명은 제품의 성분인 타다라필에 '타오르다'의 의미를 함께 접목시켜 만들었다고 대웅제약 측은 설명했다. 그 외에도 안국약품과 삼아제약은 물 없이 먹을 수 있는 세립형(산제) 제품을 내놓았다.업계 관계자는 "비아그라와는 달리 매일 복용할 수 있는 시알리스도 특허가 풀리면서 제약업체들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데일리안 김영진 기자ⓒ (주)데일리안 - 무단전재, 변형, 무단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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