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부터 19일까지 점검약사법 및 청소년보호법 준수 여부발기부전 치료제 판매 적발가짜 비아그라 유통. 연합뉴스전라북도청 특별사법경찰과는 오는 11월 1일부터 19일까지 성인용품점을 대상으로 약사법 및 청소년보호법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최근 늘어난 성인용품점을 통한 불법 의약품 유통을 차단하기 위해서다.주요 단속사항은 발기부전 치료제인 비아그라 구입방법 비아그라나 시알리스 등 의약품 판매, 영업주와 종사자의 청소년 확인 등 고용 금지, 청소년의 출입과 고용을 제한하는 내용 표시 여부 등이다.현행법은 발기부전 치료제는 의사의 처방을 온라인약국 비아그라 받아 약국에서 구입하도록 했다. 하지만 일부 성인용품점에서 불법으로 중국산 약품을 유통하고 있다.또한 청소년 유해물건을 판매하는 성인용품점은 '청소년 출입금지 업소'로 지정돼야 비아그라 판매 한다.약국 개설자가 아닌 무자격자가 의약품을 판매하거나 판매할 목적으로 취득 보관하고 있을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청소년 출입 및 고용금지 업 비아그라 판매 소의 업주와 종사자는 출입자의 나이를 확인하지 않았을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전북도 김양원 도민안전실장은 "성인용품점에 대한 집중 단속으로 비아그라 구매 도내에서 불법 의약품이 유통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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