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겪는 대부분의 정신적, 육체적 고통은

애정결핍에서 비롯된다고 합니다.

줄담배, 지나친 음주, 수다, 사회 부적응, 집착, 우울증,

질투, 폭식 같은 것에서 부터 끔찍한 범죄에 이르기까지

그 원인은 모두 애정결핍에 있다는 것입니다.

육제적인 병도 마찬가지랍니다.


다른 말로 표현하면

'사랑 받지 못한 삶은 끔찍하다'는 것이겠지요.

사랑 없이 살아가는 삶은 더더욱요...


만약 세상이 사랑으로 충만된다면

병원에 환자가 없을 테고, 교도소는 텅 빌 것입니다.

그래서 의사와 교도관들이 우리도 먹고 살게 해달라며

단식투쟁 같은 걸 벌이는 상상은 무척 재미있습니다.


체중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너무 쪄서 고민, 너무 말라서 고민...

그런 고민 전에 내 몸을 사랑으로 따습게 데우는 게

먼저여야 할 것 같습니다.